인천 계양구는 17일 행정안전부, 서울신문사,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공동 주관한 ‘2019년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’에서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해 재정인센티브로 교부세 2억5천만원을 받았다. 정부 세종 청사 16동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행정안전부 및 자치단체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.올해로 12회째인 이 대회는 지자체 스스로 불요불급한 세출을 줄이고 숨은 세원을 발굴한 혁신적 아이디어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.‘세출 절감’과 ‘세입 증대’ ‘기타’ 분야에서 전국 지자체가 행안부에 제출한 주요 사례 248건에